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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스트 쉽 줄거리, 영화 주요인물

by 언아맘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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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스트 쉽 줄거리

 

1962년 호화 유람선 선상파티가 이루어지고 있는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기계 작동으로 순간 쇠줄로 된 와이어가 승객들을 덮쳐 모든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머리와 허리가 잘려 반토막이 나버리는데 이 모습을 본 키 작은 소녀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2002년 수압을 싸워가며 침몰한 배를 인양하는 바다의 베테랑들이 탄 예인선이자 민간 구조선 북극 전사호는 불가능할 듯한 임무를 완수하고 항구에 있는 술집에서 자축 파티를 벌립니다.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잭 페리먼'이 베링 해협 근방 알래스카 해안에서 비행기를 타다 의문의 선박 사진을 보여주면서 인양하자고 제의를 합니다.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사호는 바다로 항해를 시작하는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괴선박에 의아해하며 주변을 수색하는데 갑자기 괴선박이 나타나 북극 전사호와 충돌하여 엔진이 고장이 납니다.

 

배를 살피던 선장 머피는 선박명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그 배는 1954년 건조되어 1962년 래브라도 반도에서 유럽 각국 상류층 승객 6백여명과 이탈리아인 승무원 5백여 명이 함께 실종된 이탈리아 호화 여객선 안토니아 그러자였던 것입니다. 

 

고철 덩어리로 변해버린 그라자 호에 선원들은 굴절식 승강장치로 탑승하게 됩니다. 

 

함교로 하던 중 먼더는 추락할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간신히 구출되는데 이때 '먼더'를 잡은 '엡스'는 계단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어떤 소녀를 보게 되는데, 순간 그 소녀는 사라집니다.

 

대원들은 다시 수색을 시작하는데 승객 명부에서 당시에는 있을 수 없는 디지털시계를 발견하게 되고 늦은 시각 어두운 관계로 주요 서류만 챙기고 다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다시 배를 수색하면서 대원들은 온갖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선장은 선장실에서 위스키를 발견하고 부선장은 파티장에서 새것 같은 유리로 된 담배 재떨이와 립스틱이 묻은 막 피운듯한 담배를 발견을 합니다.

 

그리고 대원들의 무전기에서 이탈리아 노래가 나오고 화물칸에서는 2-3억원어치로 추정되는 금괴가 발견되어 모두들 환호하게 됩니다.

 

금괴는 도난품인지 바코드가 없었고 배에서 이상한 일들로 두려움을 느끼던 대원들은 황금만 챙기기로 합니다.

 

그리고 '산토스'가 엔진수리를 마치자마자 프로페인 통이 저절로 새기 시작하고 '엡스'는 금괴와 장비들을 옮기다 소녀 유령이 달려오며 경고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때 가스 냄새를 맡고 놀라 급히 소리치는 '산토스'의 말을 듣기 전 이미 엔진을 작동시킨 그리어는 그대로 북극 전사호가 폭발하여 침몰하게 됩니다.

 

그리고 '산토스'는 그대로 몸에 불이 붙은 채로 폭발한 배와 수장하게 됩니다.

 

한편 '엡스'는 객실 벽장에서 목이 매달린채 죽은 '케이티'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케이티'의 유령이 나타나 자신의 사정과 무언가의 압박을 받아 두려워하면서 즉시 이 배를 떠나라고 경고합니다.

 

그리어는 갑자기 파티장으로 변하면서 사람들의 박수와 함께 '프란체스카'라는 여가수의 유혹을 받고 머피는 선장 유령으로부터 안토니아 그러자가 실종되기 전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1962년 5월 안토니아 그라자 호가 실종되기 이틀 전에 로렐라이호가 표류하는 것을 보고 구조에 나서는데 구조하는 과정에서 로렐라이 호에 있던 금괴와 유일한 생존자는 안토니아 그러자 호로 옮겨졌던 것입니다.

 

'머피'는 로렐라이호에 생존자가 없었다고 말하지만 선장은 생존자가 있었다면서 '머피'에게 사진을 건네주는데 보자마자 충격에 빠진 머피는 다른 대원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찾는 와중 '머피'는 환각증세로 '엡스'를 '산토스'로 착각하고 위협을 하게 되지만 다행히 '잭'의 도움으로 '엡스'를 구출, 기절한 '머피'는 수족관에 감금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리어'는 '프란체스카'의 유령이 나타나 유혹을 당하여 엘리베이터 아래 구멍으로 추락하여 사망하게 굅니다.

 

그리고 이상한 이 배를 탈출하기 위해 '엡스'는 배를 수리하고 조타키를 조작합니다.

 

그리고 '케이티' 유령이 나타나 안토니아 그라자 호가 실종된 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보여주게 됩니다.

 

1962년 5월 21일 몇몇 승무원들이 이틀 전에 표류된 로렐라이 호에 실린 금괴를 차지하고자 승객들과 다른 승무원들을 몰살하게 되고 남은 승객들을 모두 수영장에 일렬로 세운 후 총기를 난사하여 잔인하게 죽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남아 있던 어린 '케이티'마저 벽장 안에서 목이 매달려 죽게 되고 살해에 가담한 승무원들은 금괴를 가지고 환호하지만 그것도 잠시 서로 싸우다 사무장의 배신으로 모두 죽게 됩니다.

 

그리고 곧이어 사무장도 '프란체스카'의 총에 죽게 됩니다.

 

그리고 '프란체스카'가 어떤 남자에게 키스를 하게 되는데 그때 갈고리가 덮쳐 끔찍하게 사망하게 되고 그리고 '프란체스카' 손에 이상한 문신이 새겨지면서 한 남자가 웃으며 얼굴을 돌리는데 그 사람이 바로 '잭 페리 먼'이었던 것입니다.

 

놀란 '엡스'는 '머피'를 찾으러 갔으나 이미 수족관에서 익사한 상태였으며 '머피'의 손에은 선장 유령에게 받은 사진이 들려 있었는데  로렐라이 호에서 막 구조된 '잭'의 모습이 찍혀 있었던 것입니다. 

 

배를 폭파시키기로 결심한 '엡스'를 지켜보던 '도지'가 폭파시키지 말라고 만류하자 '엡스'는 '도지'를 의심하게 되고 '먼더'의 행방을 묻지 않는 '도지'는 '잭 페리먼'으로 바뀌게 됩니다.

 

다시 말해 '도지'는 '잭'에게 살해당하고 몸을 빼앗겼던 것입니다.

 

'잭'은 인간 쓰레기로 이를 지켜본 악마가 '잭'에게 영생의 능력을 주고 그 대가로 수많은 영혼들을 수집하여 지옥으로 바치게 하는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에 '잭'은 인간의 탐욕을 이용하여 금괴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죄를 짓고 죽은 사람들의 시신에 낙인을 찍어 수집해 왔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본래 로렐라이 호에서 이 같은 일을 하고 있었으나 안토니아 그러자 호가 구조하면서 배를 갈아탔던 것입니다.

 

40년간 문제없이 표류하던 안토니아 그라자호가 주인공들이 타기 일주일 전에 암초로 구멍이 났고 침몰하게 생기자 잭은 북극 전사호의 대원들을 유인하여 수리에 필요한 '엡스', '도지', '먼더'를 죽이지 않고 남겨 놓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잭'은 '엡스'에게 폭파 스위치를 주면 목숨은 살려주겠다며 협박을 하지만 대원들의 목숨을 되돌려 놓으라고 요구합니다.

 

결국 '잭'은 거절하고 '엡스'는 결국 배를 폭파시키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배가 폭발하는 순간 배에 있던 모든 영혼들도 해방을 하게 되고 잔해에 의지해 바다 위에 표류하던 '엡스'는 근처를 지나가던 여객선에 발견되어 구조가 됩니다. 

 

'엡스'가 부두에서 기다리던 구급차에 몸을 실고 구급차 문 사이로 여객선에 물건이 실리는 것을 보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러자 호에서 본 금괴 상자가 실리고 있었고 이 상자를 나르는 승무원들은 이미 죽은 '엡스'의 팀원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잭'이 걸어가는데 이 광경을 목격한 '엡스'는 비명을 지르게 되고 '잭'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엡스'를 바라보면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 주요인물

-선상파티를 즐기는 첫 장면은 우아하면서 평화롭기만 하지만 갑작스레 사람들이 두 동강이 나는 학살이 벌어지면서 충격을 줍니다.

 

-40년 된 통조림을 까서 먹는데 처음엔 아무렇지 않던 통조림이 구더기로 변하면서 서로 토하게 됩니다. 

 

모린 엡스

남자들 사이에서 유일한 여자이자 배의 1등 항해사입니다.

 

선박 바닥에 난 틈새를 용접하는 일을 하며 수리 담당 3명 중 한 명입니다.

 

안토니아 그라자 호에 탑승 후부터 이상한 일이 발생되고 그곳에서 영혼인 케이트를 목격하면서 고스트 쉽의 비밀이 하나씩 열리게 됩니다.

 

잭 페리먼

베링 해에서 이상한 선박을 발견 후 북극 전사호에 의뢰를 합니다.

 

엡스와 함께 배에 있는 시신들을 발견하고 배에서 나오는데 재규어와 금괴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잭의 사악한 계획이었고 금괴의 욕심을 불러일으켜 사람들 간에 잔혹하게 서로 죽이고 죽은 영혼들을 자기의 것으로 삼습니다.

 

 

그리어

북극 전사호의 부선장으로 선장과는 달리 꼼꼼한 성격입니다.

 

배를 수색하던 중 연회장에서 방금 피운 듯한 새 담배를 발견하고 가수 프란체스카의 포스터를 보며 반하기도 합니다.

 

금괴를 발견한 후 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산토스의 말대로 시동을 걸어 배가 폭발하게 되면서 겨우 살아남게 됩니다.

 

숀 머피

북극 전사호의 선장이며 책임감이 강합니다.

 

유령배에 탑승하여 선장실에 들어간 머피는 방금 막 마신듯한 술잔과 위스키 병을 보게 되고 그 술을 마시려다 거울에서 머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어 깜짝 놀라게 됩니다. 

 

 

감독_스티브 벡

주연_줄리아나 마굴리스

주연_론 엘다드

주연_데스몬드 헤링턴

주연_아이제이아 워싱턴

주연_가브리엘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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