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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 줄거리, 주요인물들, 해외반응

by 언아맘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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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

 

영화 도둑들 줄거리

 

씹던껌(김해숙)과 예니콜(전지현)은 문화재를 털기 위해 재벌가 후계자 및 미술 관장인 이하철(신하균)에게 접근합니다.

 

미술관 내 경보기 센서 무력화하기 위해 씹던껌은 껌을 센서에 붙이고 그 사이 모조품과 바꿔놓은데 성공을 합니다. 

 

 미술관의 문화재를 털고 자신의 아지트인 씹던껌(김해숙), 예니콜(전지현), 뽀빠이(이정재), 잠파노(김수현)가 컵라면을 먹는데 이들과 손잡은 장물아비는 훔친 문화재를 보다가 2-3년이 지나야 가격이 오를 것 같다고 말한 뒤 미리 준비한 현금 다발을 꺼냅니다.

 

그때 경찰이 아지트에 들이 닥치게 되고 일당들은 아지트의 비밀공간인 거울 뒤로 숨은 뒤 뽀빠이(이정재) 혼자 경찰들을 상대하면서 어렵게 돌려보내게 됩니다.

 

경찰이 돌아간 후 장물아비는 마카오 박(김윤석)이 뽀빠이에게 해외에서 좋은 물건을 훔치자고 제안을 했다고 말해주고 뽀빠이는 예니콜에게 출소한 팹시(김혜수)를 데려오라고 말합니다.

 

예니콜은 교도소에서 출소한 팹시와 기싸움을 벌리며 자신의 차로 아지트에 돌아오고 결국 그들은 모두 한 팀을 이뤄 홍콩으로 가게 됩니다.

 

홍콩에서도 4명의 중국팀을 이뤄 첸(임달화), 앤드류(오달수), 조니(중국상), 줄리(이심결), 마카오 박의 연락을 받고 합류하게 됩니다.

 

홍콩에서 마카오 박은 자신의 계획을 말해주는데 마카오로 가서 '태양의 눈물' 다이아몬드를 훔치자고 합니다.

 

한국팀을 만난 마카오 박은 뽀빠이에게 왜 팹시를 데리고 왔느냐고 추궁하자 뽀빠이는 금고를 열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을 하고 둘은 몸싸움까지 벌리게 됩니다.

 

그렇게 순탄치 않던 그들과 마침 현지 브로커를 만나게 되면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를 알게 되면서 그들은 비로소 팀으로 유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중국팀과 한국팀이 만나 마카오 박은 '태양의 눈물' 도난 기사가 담긴 신문을 나눠주면서 각자의 역할을 설명해줍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태양의 눈물 다이아몬드'를 훔친 뒤 각자 나름의 뒤통수를 칠 계획을 가지고 움직입니다.

 

시작은 작전대로 진행되고 다이아몬드가 있는 금고까지 가게 되지만 금고안은 비어 있었고 그대 경보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 노인으로 변장해서 직원으로 잠입한 마카오 박이 진짜 '태양의 눈물'을 훔치고 사라집니다.

 

이때 마카오 박에게 이용당했다는 것을 눈치 챈 팹시는 다른 도둑들 모두 빨리 여기서 나가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한편 경보가 울리는 순간에 사모님을 가장한 여배우로부터 모두에게 문자를 받게 되는데 웨이홍은 자기 혼자 만날 것이며 고마웠다고 문자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그제서야 마카오 박에게 모두 이용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일단 각자 탈출하기 위해 흩어지게 됩니다.

 

경찰들이 쫙 깔려있는 곳에서 첸과 씹던껌은 겨우 빠져나오지만 총격전이 벌릴 때 이미 첸은 총에 맞은 상태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첸은 고개를 박고 쓰러지다 대형트럭에 치이고 건물 벽에 들이 받으면서 결국 두 사람은 즉사하게 됩니다.

 

예니콜과 잠파노는 탈출을 시도하는데 예니콜이 중국어를 못하자 경찰들이 수상히 여겨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잠파노는 결국 자신이 대신해서 경찰들에게 포위당하게 되고 예니콜은 그 사이에 빠져나가게 됩니다.

 

앤드류, 팹시, 뽀빠이 모두 체포가 되어 호송되는데 경찰들과 격하게 몸싸움을 하다 차량사고가 일어나고 수갑을 못푼 팹시만 남게 된 채로 물 속으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때 익사하기 직전에 마카오 박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구해줍니다. 

 

그리고 앤드류와 뽀빠이, 예니콜까지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문자를 보낸 사모님 행세를 했던 여자를 찾기로 하는데 여러 추적을 통해 부산에 있다는 것을 알고 부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카오 박은 마침내 웨이홍을 만나게 되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웨이홍을 경찰에 넘기려 했던 것입니다.

 

거물인 웨이홍을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태양의 눈물'을 훔쳐서 그에게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택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태양의 눈물을 노리는 팹시,뽀빠이, 예니콜, 앤드류는 부산에 도착하여 배우를 찾게 되고 그녀를 협박하여 마카오박을 불러내고 보석을 찾아내지만 그 배우로 인해 과거 마카오 박과의 오해가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결국 팹시는 마카오 박의 진심을 알게 되고 자신을 속인 뽀빠이를 원망하며 태양의 눈물 다이아몬드까지 포기하고 그냥 빠져나오게 됩니다.

 

예니콜이 보석을 찾아내게 되지만 그 일대 경찰특공대와 웨이홍의 일당의 총격전으로 혈전이 이루어는 상황에 웨이홍의 부하들은 대부분 사살당하게 되고 예니콜은 뽀빠이에게 주머니채로 보석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 시각 홍콩 경찰반장은 웨이홍에게 매수된 한국 경찰반장의 총에 살해되고 한국 경찰반장도 웨이홍의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마카오 박은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가고 이를 본 줄리가 그를 쫓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뽀빠이가 예니콜을 배신하고 도망치지만 보석이 오토바이에 밟혀 부서지게 되자 예니콜이 뽀빠이를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카오 박은 부산항 터미널에 도착하지만 웨이홍을 보고 몸을 숨기는데 먼 발치에서 팹시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추격해온 줄리가 팹시를 보고 총을 겨누는데 그때 마카오 박은 웨이홍을 큰소리로 불러 주의를 끌자 웨이홍은 총격을 해대고 이를 발견한 줄리는 웨이홍의 다리를 쏴 체포하게 됩니다. 

 

그 사이 팹시와 마카오 박은 각자 탈출을 합니다.

 

 

 

주요인물들

-마카오 박(김윤석)

전화통화로 팹시에게 홍콩에 있음을 알립니다.

 

웨이홍이 체포되게 되어 아버지의 복수를 했지만 실제 다이아몬드를 성공하지 못하고 다시 홍콩으로 돌아온 것으로 끝납니다.

 

-팹시(김혜수) 

교도소 복역 전에 가지고 있던 자기 차 트렁크를 열자 4년전에 훔쳤던 금괴가 들어 있었습니다.

 

마카오 박과의 오해도 풀고 금괴도 돌려받았으며 부산의 사건 현장에서 탈출 후 홍콩까지 다시 가게 됩니다.

 

-뽀빠이(이정재)

예니콜마저 배신하고 도망치다 차 바퀴에 '태양의 눈물'이 박살난 것을 보고 분노하게 됩니다.

 

결국 체포되어 4년형을 받았으나 아지트에 숨겨둔 장물은 결국 장물아비가 가져가게 됩니다.

 

-예니콜(전지현)

실제 태양의 눈물을 입수하지만 고가이기에 팔리지 않습니다.

 

홍콩의 고급 호텔에서 숙박비를 연체해가며 팔아보려하지만 결국 마카오 박에게 빼앗길 것이라는 암시가 나옵니다.

 

마카오 박이 태양의 눈물을 가져가면서 밀린 호텔비를 내주고 결국 예니콜에게 감정이 있는 이하철을 홍콩 기내에서 만나 교도소행으로 갈 것이 뻔한 상황입니다.

 

-씹던껌(김해숙)

한국에서 예니콜에게 재수 없는 꿈을 산 후 홍콩에서 결국 마지막에 후회하게 됩니다.

 

-잠파노(김수현)

예니콜을 구하기 위해 경찰을 유인하여 체포됩니다. 

 

-첸(임달화)

도주 중 총격과 교통사고를 사망하게 됩니다.

 

씹던껌과 진정한 사랑을 하고 숨을 거두면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건넨 후 죽게 됩니다.

 

-앤드류(오달수)

뽀빠이가 배신하여 도망가자 그의 뒤를 쫓지만 결국 보석이 가짜라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다른 길을 갑니다.

 

-줄리(이심결)

웨이홍 체포에 성공하게 됩니다.

 

 

해외반응

 

영화 도둑들은 2012년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액션 히트작으로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홍콩, 마카오 등 다양한 지역에서 벌어지는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강도단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 캐스팅면에서 유명한 배우들을 제격으로 섭외해 한국의 대표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았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영화 도둑들은 전반적으로 해외에서 적지 않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도둑들의 강인한 액션, 중독성 있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국가에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는 복잡한 감정선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현실감 있는 스토리를 강조하며, 동시에 복잡한 인간관계를 통해 여러 주제들을 전달하였습니다.

 

해외의 관객들은 특히 영화의 장르가 혼합된 독특한 형식과 친숙한 예술적 표현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도둑들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조연배우들로 인해 다양성이 돋보인 것도 호평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황정민, 이정재, 김윤석, 전지현, 김혜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홍콩 배우 시무페이도 가세하여 한중 영화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습니다.

 

도둑들은 해외에서도 아무래도 대한민국 영화로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하여 북미 및 유럽의 영화제에서도 상영되며, 동시대 대한민국 영화의 수준 높은 제작 능력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인 작품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이렇게 도둑들은 독특한 장르 혼합과 스토리, 강인한 액션 및 탁월한 예술적 요소로 해외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쓰여 현대 한국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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