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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쏘우 줄거리, 쏘우시리즈 관전 포인트

by 언아맘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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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쏘우 줄거리

'존 크레이머'라는 부부는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아내 '질 턱'이 임신을 하게 되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마약 중독자 중 '세실'이라는 남자가 밤에 클리닉에 있는 약을 훔치기 위해 잠입하다 '질 턱'의 아이를 유산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존 크레이머'는 엄청난 충격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고 암까지 걸리게 되자 결국은 절벽에 떨어져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죽지 않고 살아난 '존 크레이머'는 그 일로 인한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고 건축가였던 자신의 능력을 살려 '트랩' 혹은 게임이라 불리는 장치를 설치하여 사람들을 그 안에 집어넣고 그들에게 희생을 강요시키는 살인 행각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먼저 첫번째 타깃은 아내를 유산시킨 '세실'이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부인이 살인을 멈추도록 설득하지만 '존 크레이머'는 계속해서 살인을 이어가게 됩니다.

 

자신의 게임에서 살아남지 못한 이들에게 퍼즐 모양의 상처를 내는데 이 때문에 경찰들은 그를 직쏘 연쇄 살인사건이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호프만'이라는 형사가 여동생의 비극적인 사건을 겪었는데 용의자였던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빨리 풀려나게 되자 복수심을 품고 그를 끔찍하게 살해하고 직쏘 살인마의 짓으로 위장합니다.

 

하지만 '존 크레이머'는 '호프만'을 납치하여 자신의 게임에 그를 강제로 참가시켰음에도 게임에서 살아남자 '호프만'을 협박하여 자신의 아래에서 일하도록 요구를 합니다.

 

'호프만'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자신의 행적이 탄로 날까 두려워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만다'라는 여성은 '질 턱'의 클리닉에 다니던 마약 중독자이자 '세실'의 연인이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아만다'도 직쏘의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데 그녀는 직쏘의 규칙에 충실히 따라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직쏘 게임 이후 그녀는 마약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모습을 본 '질 턱'은 치료가 힘들다고 생각했던 '아만다'가 새 사람이 된 것을 보고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아만다는 후에 '존 크레이머'의 후계자로 지명이 됩니다.

 

한편 '존 크레이머'는 '아만다'의 사상에 큰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 문제점은 '아만다'가 설계한 트랩은 살아남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존 크레이머'는 진정한 깨달음을 얻지 못한 '아만다'를 위해 여의사 '린 렌던'의 게임으로 위장한 '아만다'를 위한 게임을 설계를 합니다.

 

그러면서 '존 크레이머'도 함께 참가하는데 이것을 지켜본 '호프만'은 이 게임을 이용하여 '존 크레이머'와 '아만다' 둘 다 죽일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아만다'의 게임은 "누구가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었는데 '호프만'은 이를 이용하여 '아만다'의 과거를 뒷조사하게 되면서 그녀가 '세실'의 애인이자 '질 턱'의 유산에 관여가 돼있음을 알게 됩니다.

 

'호프만'은 '아만다'에게 자신이 시키는 대로 '린'을 죽이지 않으면 '존 크레이머'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자 어쩔 수 없이 그가 시키는 대로 따르게 됩니다.

 

'호프만'이 시키는대로 '린 덴런'을 죽인 '아만다'는 그녀의 게임에서 패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존 크레이머'와 '아만다'가 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동생의 죽음과 직쏘를 돕는 과정에서 존을 이해하게 되고 '호프만'은 이제 자유의 몸임에도 악인들에게 게임이라는 심판을 이어가게 됩니다.

 

모든 것을 계획대로 직쏘의 게임에서 최종 승리자가 되었다고 맛보는 순간 그 앞에 '질 턱'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실 '존 크레이머'는 '호프만'이 자신을 배신할 것임을 짐작하여질 '턱'에게 부탁을 해 둔 것이었습니다.

 

'질 턱'은 죽은 '존 크레이머'를 대신하여 '호프만'의 게임을 진행하게 되고 그대로 죽고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았지만 '호프만'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는 살인게임에서 살아남게 되자 '질 턱'은 보복을 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여 경찰서로 가서 스스로 감금하여 자신을 보호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호프만'은 경찰서로 잠입하여 경찰들을 모두 죽이고 '질 턱'을 잡아 트랩에 강제로 넣어버립니다.

 

'호프만'의 손에 잔인하게 목숨을 잃고 모든 증거를 불태우고 돈과 권총을 챙겨서 도주할 준비를 합니다.

 

그러나 그때 진정한 승리자가 된 '호프만'은 의문의 사내가 그의 앞에 출현하게 되는데 그는 다름아닌 예전에 직쏘 게임에 참가했다 살아남은 '로렌스 고든' 의사였던 것입니다.

 

사실 '존 크레이머'는 아무도 모르게 진짜 후계자를 만들어 자신이 죽기 전에 '고든'에게 자신의 아내가 죽으면 복수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질 턱'이 죽자 그의 복수를 위해 '호프만'을 찾아왔던 것입니다.

 

결국 '호프만'은 1편 공중화장실에 톱마저 빼앗긴 채 감금을 당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그때 누군가에 의해 다시 직쏘 게임이 부활하게 되는데 경찰들이 수사를 진행하지만 '존 크레이머'가 부활했다는 황당한 결론으로 흘러갈 뿐이였습니다.

 

'존 크레이머'의 또 다른 후계자 '로건'은 첫 게임에 참가했던 자로 '존 크레이머'의 암 진단 결과를 혼동하여 그의 사망을 앞당겼으나 존은 그 일은 악의 없는 사고였으며 수면제가 많이 투여되어 첫 방에서 죽게 생긴 그의 게임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그를 용서하게 된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로건'은 '존 크레이머' 아래서 일하며 '아만다'의 첫 게임, '질'의 '호프만' 살해미수, '호프만'의 '질' 살해에 사용된 간판급 트랩을 만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로건은 10년 동안 직쏘 게임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그의 아내가 범죄자에 의해 죽게 되자 복수심으로 다시 직쏘 게임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쏘우시리즈 관전 포인트

 

'제임스 완' 감독과 작가 겸 배우인 '리 워넬'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포영화 시리즈입니다.

 

저음의 정체 불명의 살인마"직쏘"는 사람들을 감금시키고 강제로 잔인한 생존 게임을 펼치는데 선택요소들이 잔인함을 더하고 호러영화의 주류를 바꾸기도 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목인 Saw는 영화에서 나오는 도구 '톱'과 '톱질하다'와 중요한 포인트인 '보았다'라는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쏘우에 출현한 트랩의 종류

-일반형 트랩: 시간 내에 탈출 실패시 참가자의 신체에 끔찍한 손상을 입히는 살해도구입니다.

 

-경쟁형 트랩: 2명 이상이 살기 위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사실 경쟁보다는 협력해서 살 수 있는 방법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보안형 트랩: 게임 참가자들의 탈출을 막기위해 만들어진 도구입니다.

 

-테스트형 트랩: 게임 참가자의 결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형태입니다.

 

-필살형 트랩: 상대를 무조건 죽이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작품성은 1편을 최고로 보며 2.3.6편도 수작으로 봅니다.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직쏘의 나름대로 의미 있는 생명철학과 독창적인 살인기구, 독특한 캐릭터 등 마니아 시리즈입니다.

 

-잔인하다는 이유로 쉽사리 도전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영화 중 하나이며 유주얼 서스펙트와 식스센스와 더불어 반전이 가장 많이 알려진 영화입니다.

 

-1편부터 7편까지 드라마처럼 전개되는 것에 매료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해외반응

2004년 개봉한 미국영화로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연쇄 살인마 직쏘가 주변의 피해자들에게 사악한 게임을 강요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쏘우는 해외 관객들로부터 공포와 스릴러 영화 장르에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기획으로 충격과 긴장감을 안기며 선사한 선명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지능적인 시나리오와 충격적인 트위스트를 통해 긴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연쇄 살인마 직쏘의 복잡한 심리와 사악한 게임들을 탐구하면서 공포 요소를 극대화시켰습니다.

 

진보적인 비주얼 스타일과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관객들의 감각적 경험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순간 순간 전율을 선사하며 영화의 공포 분위기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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