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데우스 줄거리
'살리에리' 시선으로 '모차르트'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살리에리'는 이탈리아 상인의 아들로 어릴 때부터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에 매료되었습니다.
자기보다 더 어린 '모차르트'의 소문을 듣고 그가 부러웠고 음악을 배우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각고의 노력으로 교회 지휘자 자리를 거쳐 궁정악장의 자리까지 올랐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모차르트'의 공연을 보고 그의 천재성에 감탄을 합니다.
'살리에리'는 전통적인 교회 중심의 대세에 따르는 음악가였다면 '모차르트'는 신들린 연주력과 천재적인 편곡능력, 시대를 초월한 작곡 실력까지 갖춘 음악가였습니다.
그러나 '살리에리'는 수도자 같은 삶을 살고 있는데 반면에 '모차르트'는 폐인에 가까운 방탕한 삶의 연속이였습니다.
방탕한 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는 궁정음악가로 고용하고 있는 신성로마제국까지 소문이 들어갑니다.
황제로부터 오페라 제의를 받은 '모차르트'는 <후궁으로의 도피>, <피가로의 결혼> 작품을 선보이며 결과적으로 황제의 마음에 들게 됩니다.
음악적 재능의 한계를 느낀 '살리에리'는 작품이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놀라움과 '모차르트'에 대한 질투심이 타오르게 됩니다.
게다가 평소 사모했던 오페라 배우가 '모차르트'에게 마음을 돌리자 '살리에리'는 스스로 자신에게 음악적인 재능만 주지 않은 신을 모욕하기 위해서 결국 '모차르트'를 죽이기로 결심하여 '모차르트'의 집에 하녀로 위장한 심복을 보내게 됩니다.
마침 '모차르트'의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고 생기를 잃은 '모차르트'는, 각종 합병증까지 겹친 폐인의 신세가 됩니다.
그런 '모차르트'에게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의 아버지가 가면파티에서 입었던 가면으로 분장을 하고 나타나 장송곡을 지어달라고 의뢰를 합니다.
결국 아버지가 죽은 후 자금 부족에 시달리며 레퀴엠까지 완성하려 강행군을 펼치지만 결국 미완성한 채로 '모차르트'는 절명하게 됩니다.
'모차르트'의 장례식과 함께 라크리모사가 울려 퍼지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늙은 '살리에리'의 고해를 들은 신부는 참담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입니다.
그런 신부의 모습을 보며 차갑게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는 죽었지만 그의 음악은 점점 인기를 얻었고 평범한 '살리에리'의 음악은 아무도 모르는 퇴물이 되어가는 것을 지켜보게 하는 고문을 해왔단 말을 하며 정신병원 도우미의 인솔을 받아 나가게 되며 이 영화는 마칩니다.
아카데미상 8개 수상
1985년 제5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무려 8개의 아카데미상을 쓸어 담았고 이 중에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까지 포함되었습니다.
그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영화로 배우들의 뛰어난 열연과 함께 모차르트가 남긴 교향곡, 실내악, 오페라, 레퀴엠 작품이 상황에 잘 맞게 배치되어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사운드 트랙은 빌보드 클래식 앨범 순위 1위는 물론 650만 장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파국으로 치닫는 모차르트의 모습은 장엄한 음악과 함께 강렬한 영화를 만들었으며 실존 음악가를 다루면서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유례를 찾기 힘들다는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나는 세상의 모든 평범한 이들을 대변하오. 나는 그들의 챔피언이자 수호성인이지."
"폐하, 저는 천박한 놈이 맞습니다. 하지만 제 음악은 그렇지 않아요."
실제 인물인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와 경쟁관계이긴 했으나 유럽 전역에 걸쳐 음악가로서 지위도 확실했습니다.
3개국으로 오페라를 쓸 정도였으나 한 시대로 끝난 인물이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살리에리가 자살을 시도하여 정신병원에서 죽는 것으로 나오지만 현실은 죽기 전까지 궁정악장을 지냈으며 윤택한 삶을 살았습니다.
살리에리가 모차르트를 부러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여러 가지 조건에서 안정적인 삶을 누려 살리에리를 부러워했을 것이라는 중론이 있습니다.
2016년 살리에리와 모차르트가 공동작고한 "오필리아의 건강을 위하여"가 발견되어 둘 관계는 나쁘지 않았음을 짐작케 합니다.
감독 말로스 포만
주연 톰 헐스 (모차르트)
주연 F. 머레이 아브라함 (살리에리)
출연 엘리자베스 베리지 (모차르트 배우자)
출연 사이먼 캘로우 (모차르트 아버지)
해외반응
영화 아마데우스는 1984년 개봉한 미국의 역사 드라마 영화로 밀로스 포만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오스트리아의 작고가 모차르트와 그의 대결자 살리에리의 관계를 그림으로 승리, 경쟁, 음악, 인간의 열애 등을 다룬 작품입니다.
톰 헐스와 F.멀레이 에이브러함 열연으로 연기력과 대사가 함께 빚어낸 명작입니다.
영화는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가장으로 꼽히는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천재성과 인간성을 잘 살려낸 영화입니다.
1. 아마데우스는 진지하게 설명할 수있는 범위에서 두 명의 작곡가 간의 대결을 보여주는 명확한 진행과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점들은 시청자들이 두 인물간의 치열한 경쟁을 몰입하면서 감상했습니다.
2. 영화는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의 착장, 세트장 등 완벽한 디테일을 보여주어 시대성을 웅장하게 구현되었습니다.
3. 영화에서는 톰 헐스와 엠마뉴엘 슈릴키 같은 멋진 배우들이 훌륭한 연기로 주목할만한 주연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들이 연기가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높였으며 많은 관객들에게 인상이 남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마데우스는 해외 관객들에게 음악과 역사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로서의 매력을 전달하는 역사적 작품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작곡가와 라이벌 사이의 심리 전쟁과 감정이 전달되어 관객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를 통해 해외 관객들의 평판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