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줄거리
인간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판도라 행성의 자원인 언옵테늄을 채취하러 지구에서 대규모 군대를 파견합니다.
판도라의 행성에는 원주민인 나비족이 살고 있으며 이들과 접촉하기 위해선 거부감이 덜한 나비족과 비슷한 아바타를 만들어냅니다.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하반신마비인 채로 판도라에 파견됩니다.
그리고 아바타 신체 접속 실험에 성공하자 아바타의 몸으로 맘껏 자유를 만끽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아바타의 몸으로 팀들과 수색 작전을 펼치던 중 일행들과 떨어져 숲 속을 헤매게 되는데 그때 오마티카야 부족의 전사 '네이티리'가 발견하여 화살을 겨누지만 '에이와'의 계시를 느끼고 활시위를 풀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경계의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와'의 계시를 통해 아바타는 부족장 '에이투칸'에게 합류를 허락받아 그들과 동화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부대에서 '제이크'에게 나비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리게 되고 '제이크'는 '네이티리'의 가르침으로 판도라 행성과 나비족의 모든 문화와 지리를 익히고 학습해 갑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동수단인 팔리나 이크란 같은 동물들을 이용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해 길들이는데 성공하면서 나비족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고 결국 정식으로 그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의식도 치르게 됩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제이크는 아바타 프로그램의 본래 목적과는 잊히게 되고 '쿼리치' 대령의 강경 지시로 불도저가 그들의 자연과 생태계를 파괴하자 '제이크'는 이를 막아서며 결국 부대원들에게 그는 반역자가 되고 맙니다.
또한 '그레이스 박사'는 판도라에 있는 모든 생물들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의사소통을 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언옵테늄보다 위대한 발견이다고 알리면서 무력을 사용하지 말라고 호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절대 부대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강행군을 펼치고 폭격을 감행하여 홈트리를 쓰러뜨리고 많은 나비족들을 학살하게 됩니다.
그때 본부에서는 나비족을 돕게 된 '제이크'와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 접속 장치를 강제로 끊어버리고 감옥에 가두게 합니다.
그리고 나비족의 학살에 대해 회의를 느끼는 여군 '트루디'가 그들을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고 도망치다 '쿼리치' 대령으로부터 그들을 향해 무자비하게 난사하는 통에 박사는 중상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아바타와 연결하게 된 '제이크'는 나비족에 전설 토르크를 길들이는 성공하여 나비족과 함께 판도라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제이크'는 '네이티리'와 함께 판도라 행성에 있는 나비족들 찾아가 인간들과 맞서 싸우자고 외치며 각 부족들을 하나로 결집하게 됩니다.
전쟁은 시작되었지만 인간의 압도적인 무기에 밀려 전멸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하늘에서 이크란들이 몰려와 스콜피언 건십들을 전부 소탕하고 지상에서는 토착 생물들의 출현으로 부대를 전부 전멸시키게 됩니다.
'쿼리치'는 용캐 탈출하여 '제이크'가 있는 컨테이너 유리를 파괴하여 유독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제이크'와의 아바타와 접속이 불안정해졌고 '쿼리치'가 아바타를 죽이기 직전에 '네이티리'가 나타나 아버지의 유품인 활로 '쿼리치'의 심장을 두 번 명중시키됩니다.
한편 깨어난 '제이크'는 산소마스크를 향해 몸을 움직이지만 점차 의식을 잃어갑니다.
컨테이너에서 고통스런 소리를 들은 '네이티리'가 황급히 접속장치가 있는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 인간 '제이크'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산소마스크를 씌워주고 '제이크'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그의 작은 몸을 보듬어줍니다.
기적적으로 승리를 이끈 나비족은 생존한 지구인들을 모두 지구로 돌려보내게 되고 몇몇 부대원들만 판도라에 거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주인공 '제이크'는 인간으로서 마지막 영상을 남기고 인간 육체에서 아바타의 육체로 완전히 이동시키는 영적의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진정한 나비족으로 다시 태어난 '제이크'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블록버스터의 새 지표
영화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별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뛰어난 영상미로 유명합니다.
아이맥스 형식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되었으며 모션 캡처 기술을 이용하여 나비족이라는 가공 캐릭터가 사실적으로 잘 묘사되는 영화계 혁신을 이뤘습니다.
당시 기준 오버 테크놀로지 수준의 엄청난 수준의 영화이자 평면과 입체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임으로써 전혀 다른 느낌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후 3D영화는 아바타와 비교당하고 있으며 3D영화의 기준을 마련한 셈입니다.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9개 부문인 감독상, 작품상, 미술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음악편집상, 특수효과상까지 지명되어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또한 타이타닉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1위 작품이 되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어릴적부터 SF소설을 자주 읽고 자연과 친화적인 법을 익혀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아바타의 기본 컨셉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바타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은 영화 개봉하기 14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간결한 스토리 구조에서 최대의 임팩트를 보여주기 위한 전략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컴퓨터 그래픽이 엄청난 발전을 이뤄 영화롤 만들어 낼 수 있게 됐습니다.
감독_제임스 카메론
주연_샘 워싱턴
주연_조 샐다나
주연_시고니 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