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높은 아이큐와 주니어 체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하였음에도 학교 중퇴에 해병대 중도 포기 직장도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던 에그시를 "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를 시킵니다.
에그시의 부친이 킹스맨의 촉망받는 요원이었으나 해리 하트를 살리기 위해 대신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그시는 위험 천만한 훈련을 맞이하게 됩니다.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줄거리
영화는 킹스맨이라는 비밀 스파이 기관을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이 기관은 귀족적인 스타일과 가치관을 가진 특수 요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그시는 레몬드 전철역 폭발 사건으로 인해 사라진 아버지의 스파이를 잇는 길로 킹스맨에 입단합니다.
훈련 중에 다른 신참들과 경쟁하면서 에그시는 킹스맨이 가지고 있는 엘리트 스파이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갑니다.
한편, 킹스맨의 지도자 갤라핀(콜린 퍼스 분)은 사이버 테러리스트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의 음모를 파악하고 그의 악사를 막기 위해 움직입니다.
발렌타인은 세계인들에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SIM카드를 제공하는데 이 카드는 인류를 위협하는 비밀한 계획의 일부입니다.
에그시는 갤라핀과 함께 발렌타인의 계획을 막기 위해 행동하며 화려하고 치밀한 액션과 코미디적 요소가 균형을 이루며 전개됩니다.
전 세계적인 위기에 맞서 에그시는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치고 킹스맨의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재치 있는 대사와 현란한 액션 장면, 고요한 스타일의 특색 있는 시각적 요소로 인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흥행과 평가
B급 성향 등 비주류적인 요소도 포함된 작품이었지만 대중과 평론가들에게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수위가 높은 액션 영화로서 R등급의 한계를 딛고 4억 달러를 넘기며 전 세계 흥행에 대성하였습니다.
기본적인 형식은 스파이영화이지만 007시리즈물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익살스러운 오락으로 한정지어 적극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유머러스와 현실과 거리가 먼 화려한 액션신, 악당의 자기 망상적인 B급 수준의 요소를 활용하였습니다.
B급 수준을 그대로 선사한 채 정통 스파이물의 반열을 지향하고 작중의 주인공 에그시가 건달 시절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신사인 킹스맨으로 완벽히 변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영화의 시각적 효과와 액션 장면은 관객들을 끊임없이 놀라게 하며 특히 잘 조작된 장면 전환과 카메라 워크는 영화의 스타일을 강조합니다.
또한 영화는 복잡한 스토리와 미스테리한 요소를 포함하여 관객들에게 흥미를 더했습니다.
영화 속 장비
장우산 : 우산망에 방탄기능이 숨어 있습니다.
구두: 구두굽 앞에 독 묻은 칼날이 튀어나옵니다.
라이터: 수류탄 기능이 있습니다.
반지: 전기 충격 기능이 있으며 무려 5만 볼트가 흐릅니다.
만년필: 펜 잉크 대신 신경독이 들어 있습니다.
손목시계 : 침을 발사합니다.
안경: 카메라가 내장되어 이써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정장: 방탄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트기: 수직이착륙이 가능합니다. 안에는 무기고와 컴퓨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소형 마이크: 도청 데이터를 발신할 수 있으며 대서양까지 가능합니다.
우주복: 성층권까지 상승이 가능하며 무장으로는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인물
콜린퍼스는 1984년 데뷔하였으며 최고의 배우이자 영국인 가장 사랑하는 배우로 손꼽힙니다.
피어스 브로스넌 시대를 마감하고 007 영화 주인공인 새로운 제임스 본드를 물색할 때 차세대 제임스본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호감이 높았습니다.
사무엘 L잭슨은 지금까지 정의로운 인물을 주로 맡아왔었는 그 반대의 악당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충격적인 면을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이클 케인은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오랫동안 스파이 액션 영화에 등장해 왔었습니다.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자 동시에 스파이 영화 공식을 스스로 깨뜨리는 인물로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기존 스파이 액션물에선 찾아볼 수 없는 요소들
액션 장면 대부분 스턴트 없이 소화했습니다.
올드보이 망치씬에 영감을 받은 콜린 퍼스는 3분 44초 동안 숨 한번 들이쉬지 않고 액션을 소화했습니다.
무용과 춤을 결합한 칼발 액션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액션을 선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