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쿵푸 팬더3 줄거리
어느 날 어린 시절 '포'는 진짜 판다인 친 아버지 '리'와 극적인 상봉을 합니다.
친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것은 과거 '우그웨이'의 친구였지만 어떤 계기로 악당이 돼버린 '카이'라는 자가 몇백 년 만에 저승에서부터 귀신으로 탄생하여 모든 쿵후마스터들의 영혼과 기를 빨아들인 후 전 세계를 자신의 세계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해결 방안으로 시푸는 과거의 고대 문서들을 통해 '카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과거 판다들의 선조 들이 터득한 전설적인 치유의 '기'만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자 친아버지 '리'가 그들이 바로 우리들이라는 것을 밝히며 팬더들이 어울려 사는 비밀장소로 포를 데려갑니다.
그곳은 엄청난 여유와 흥이 넘치는 곳이였는데 진정한 팬더가 되기 위해서는 12시 넘어서까지 늦잠을 자고 음식도 손으로 한꺼번에 막 먹으며 팬더답게 놀고 구르는 법 등을 가르쳐 줍니다.
한편 '카이'는 '타이그리스'를 제외한 4인방과 '시푸'를 제압하고 그들의 영혼을 빨아들여 좀비로 만든 뒤 팬더 마을을 향해 다가오는데 시간이 없는 이들에게 포는 아버지 '리'에게 하루빨리 치유의 기를 알려달라 다그치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모두 거짓말이었고 '포'를 다시 잃어버릴 수 있다는 급한 마음에 치유의 '기'를 안다고 속여서 데려왔던 것이었습니다.
실망한 포는 어쩔 수 없이 모든 판다들에게 쿵후를 가르치지 않고 기존에 각자가 잘하던 것을 계속 단련시켜 자신만의 쿵후로 거듭나도록 연습하면서 '카이'에게 맞설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후 '카이'가 쳐들어 오자 판다들은 온갖 자신들의 특기로 '카이'의 좀비들을 처리하면서 '카이'를 어지럽게 하고 마지막에 우수기 손가락 권법으로 '카이'도 제압을 하나 했지만 이미 죽은 지 오래된 귀신 '카이'에게는 통하지 않는 기술이였습니다.
그렇게 판다 마을이 쑥대밭이 되어가는 찰나 생자에게만 통한다는 데에서 힌트를 얻어 '카이'를 속인 뒤 '카이'를 잡고 우쉬 손가락 권법을 자신에게 걸어 '카이'와 함께 저승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카이'에게 영혼과 기를 뺏길 뻔했으나 그 순간 '리 샨'과 이승의 판다들이 선조들이 사용한 치유의 '기'를 기억해 내어 사용하게 됩니다.
그제야 기를 받은 포는 진정한 천하무적의 용의 전사가 되고 엄청 안 기로 '카이'가 덤벼들지만 결국은 '포'에 의해 사라지게 됩니다.
'카이'에게 기를 빼앗겼던 이들이 모두 원래대로 돌아오고 마스터 '우그웨이'를 다시 만나 '포'에게 "자신은 처음 봤을 때부터 너와 쿵후의 미래를 보았고 음양을 모두 갖춘 자신의 진정한 후계자로 세웠다"라고 말을 해 줍니다.
'포'는 '우그웨이'의 황금지팡이를 받아 들고 이승으로 되돌아가게 되고 모두와 다시 다시 만나 재보수한 제이드 궁전에 쿵후연습장을 차려놓고 시푸와 5인방, 판다 주민들에게 쿵푸와 기를 전수해주며 신나는 쿵푸 축제가 열리는 것과 함께 막을 내립니다.
드림웍스 간판 영화
-전반적으로 1편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호평하는 부분은 화려한 영상미와 캐릭터들 OST정도입니다.
-혹평하는 부분은 스토리 구성이 미약하고 카이가 전작의 악역들에 비해 동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쿵후판다의 전작들은 가볍고 코믹한 분위기로 아래 심오한 주제를 내포했었지만 쿵푸팬더3는 진짜 아버지를 만나버린 포와 양아버지의 응어리 그리고 자신의 목표라 여겼던 오인방을 가르치지만 부족한 스승의 입장이 된 본인의 정체성 혼란과 그 해결방안이 3편의 주제이나 주제가 깊게 묘사되지 않는다는 점이 한계로 드러났습니다.
-쿵푸팬더 팬들에게는 상영 중인 내내 행복한 영화였고 영혼세계의 연출과 CG도 멋진 편이었습니다.
스토리가 아쉬운 부분이나 슈렉 시리즈보다는 평가가 나은 점이 다행입니다.
-평범한 주인공이 수련과 성찰을 통하여 영웅이 된다는 것은 이번 쿵후판다 3에서는 완전히 사라졌다는 점에 평가가 갈립니다. 이 작품에서 포는 이미 용의 전사이자 선택받은 영웅이기 때문입니다.
스토리가 빈약해진 원인으로는 이미 1~2편에서 주연급 등장인물들이 성장 마무리가 되어 더 이상 추가 내용이 없어진 것도 있습니다.
특히 3편 후반부에 이르면 포의 캐릭터가 내외적으로 완벽경지에 이르기 때문에 후속작이 나오게 되면 포의 후손의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반응
2016년 개봉작 쿵푸팬더3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쿵푸팬더 시리즈물입니다.
동화적인 중국 세계에서 스스로를 찾아나가는 팬더 포와 그의 가족과 친구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가족 그리고 자기 사랑과 인정의 주제가 시리즈를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시리즈의 똘똘한 코미디 요소와 캐릭터 연결을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새로운 도전과 포 캐릭터의 개인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영화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기술의 발전을 통해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사했습니다.
중국의 전통 요소와 지리를 결합한 동화적인 배경과 풍부한 색채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팬더 포의 가족적인 면과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해 내면서 진심 어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쿵푸팬더3는 해외 관객들에게 솜씨 좋은 스토리텔링과 탁월한 애니메이션 매력적인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인기 작품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시리즈의 일관성과 새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져 성공적인 연작임을 입증하며 전세계의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