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줄거리
타이타닉호에 철강 재벌의 상속자 칼 호클리가 탑승한 사실을 알고 다이아몬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 해양 탐사팀들은 첨단장비를 장착하여 침몰한 타이타닉호 안에 들어가 보물을 찾기 위해 탐사를 벌입니다.
하지만 금고 하나를 발견한 탐사대는 기대와는 다르게 녹에 찌든 지폐 덩어리와 화첩 속 신원 미상인 여인의 누드화만을 발견하게 되어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복원된 그림 속 여인의 목에는 탐사팀이 찾던 '대양의 심장'이라는 엄청 큰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그려있었고 'April 14, 1912, JD' 라는 기록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탐사진 들은 TV를 통해 금고 속에 있던 그림의 주인공을 발견했다는 보도를 내고 그 화면을 본 '로즈 캘버트'(혼인 전 로즈도슨)라는 할머니가 그림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라고 '브록'에게 전화를 겁니다.
할머니가 된 '로즈 캘버트'는 브록팀을 만나 타이타닉호에 있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됩니다.
1912년 당시 17세의 명문 상류층 가문의 딸 로즈는 집안이 몰락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철강 재벌의 아들 '칼 호클리'와 약혼한 상태였습니다.
1912년 4월 10일 로즈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그녀의 어머니와 칼 내 집안사람들까지 타이타닉호의 특등실에 승선합니다.
모두가 꿈의 배라 했던 타이타닉호는 그녀에는 강제로 끌려가는 노예선과 다름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한편 배가 출발 전 포커판에서 풀하우스로 3등실 티켓을 따낸 청년 '잭 도슨'도 친구 '파브리치오'와 함께 아메리칸드림을 이루기 위해 3등실에 승선하게 됩니다.
1등실 갑판에 나와 있던 로즈를 본 '잭'은 첫눈에 반하게 되고 상류층의 가식과 위선에 염증을 느낀 '로즈'는 난간에서 자살하려 합니다.
그때 우연히 이를 발견한 '잭'이 '로즈'를 극적으로 구해주게 되고 그 일로 '로즈'와 그 가족들의 초대를 받아 상류층 사람들의 저녁 만찬에 초대받게 됩니다.
어색한 식사를 마친 잭은 '로즈'를 몰래 불러내 아일랜드 파티가 열리는 3등석의 연회장에 데려가 맘껏 춤추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때부터 '로즈'는 자신의 삶과 다른 자유로운 '잭'에게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한편 '잭'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약혼자 '칼'과 그녀의 어머니는 '잭'과 다시는 만나지 못하도록 감시를 하게 되지만 결국 둘은 재회하여 '잭'은 그녀의 마음 속 자유에 대한 갈망을 일깨워주게 됩니다.
마음을 열게 된 '로즈'는 타이타닉 호의 마지막 저녁에 다시 뱃머리 끝에서 '잭'은 '로즈'에게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갑판에 함께 올라가 두 팔을 벌리고 새처럼 나는 듯한 자유로운 기분을 만끽하게 됩니다.
이후 '로즈'는 '잭'이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잭'에게 결혼 예물로 받은 보석 목걸이를 건 그림을 그려달라 제안을 하게 되고 잭은 그녀의 바람대로 누드화를 그리게 됩니다.
그리고 감시자들의 눈을 피해 도망 다니다 결국 숨은 장소에서 육체적인 사랑도 나누게 되면서 배가 항구에 도착한 즉시 도망갈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타이타닉 호는 빙산을 만나게 되고 배는 치명타를 입게 된 후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합니다.
마침 '잭'과 '로즈'의 관계에 대해 알아낸 칼은 '잭'을 보석 목걸이 도둑이라는 누명을 씌워 배 보안관에게 신고하고 감금하기까지 합니다.
그 시각 1등석 사람들은 사고 직후 소식을 전해 듣고 곧바로 구명조끼를 지급받아 구명정에 오르지만 3등석의 승객들은 아무도 소식을 접하지 못하게 되고 심지어 승무원들에게 출구마저 막히게 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지하에 감금된 '잭'을 찾기 위해 '로즈'는 구명정의 승선을 거부하고 '잭'을 구하러 갑니다.
'잭'을 찾는 도중 약혼자 '칼'을 만나게 되고 떨고 있는 '로즈'를 보며 자신이 입고 있던 코트를 그녀에게 입혀줍니다.
하지만 그 코트안에 다이아몬드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알게 된 칼은 분노하게 되고 잭과 로즈는 가까스로 배 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빙산에 부딪친 2시간 만에 바닷속으로 침몰하게 되고 '잭'과 '로즈'는 배 끝 난간에서 서로를 의지하면서 바닷속으로 떨어집니다.
조그마한 잔해 위에 '로즈'만 겨우 올라가 구명정을 기다리지만 추운 바다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게 되고 '잭'도 '로즈'에게 절대 죽지 말라는 당부의 말을 하고 바다로 사라지게 됩니다.
뒤늦게 구조대가 나타나 '로즈'를 구출하게 되고 다른 여객선에 탑승한 '로즈'는 자신을 찾는 '칼'에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잭'의 바람대로 그녀는 여러가지를 배우며 적극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브록'은 타이타닉호의 보물만 생각했을 뿐 정작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보석을 찾는 일을 포기하고 떠나게 됩니다.
그 뒤 '로즈'는 다이아몬드 목걸이 '대양의 심장'을 바다에 던지고 침몰 전의 화려하고 거대하 타이타닉호로 돌아가고 '잭'과 만났던 당시로 재회하여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 제작과정
1997년 영화이며 가장 유명한 침몰선 타이타닉호의 침몰사고를 바탕으로 두 남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아카데미11개 부문 수상과 함께 불후의 명곡 'My heart will go on' 탄생하게 됐습니다.
재난 영화의 모범 작품으로 완성도 면에서 훌륭하다는 평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터미네이터와 트루라이즈 영화는 대박이 났지만 물과 관련한 영화 워터월드, 컷스로트 아일랜드는 영화는 폭망하여 물과 관련한 타이타닉도 폭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합니다.
-제작비가 엄청나게 많이 든 영화로 타이타닉호를 모델로 만든 배의 침몰 장면을 찍을려고 초대형 물탱크를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실제 세트제작비용이 2억 달러였다고 합니다.
나는 세상의 왕입니다-잭도슨
배를 더 튼튼하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토마스 앤드류스
로즈 당신을 여기서 만났으니 타이타닉호의 표를 구한 게 내 생애 최고의 행운입니다. -잭 도슨
살아남는다고 약속해주십시오. 무슨 일이 생겨도 아무리 막막한 상황이 와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주세요. -잭도슨
여자의 마음은 비밀이 차고 넘치는 바다입니다-로즈 드윗 뷰케이터
3년동안 오직 머릿속에 타이타닉 생각 뿐이었는데 진짜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브록 로벳
감독_제임스 카메론
주연_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주연_케이트 윈슬렛(로즈)
출연_발리 제인(칼)
출연_프란시스 피셔(로즈 엄마)
해외반응
1997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스, 드라마, 재난영화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역사상 가장 재난으로 기억되는 1912년 타이타닉 호 난파 사건을 바탕으로 젊은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레도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릿이 주연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와 매력을 발산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장대한 스케일로 인상적인 재연을 선사했습니다.
타이타닉호의 세부 디자인 및 침몰 장명의 현실적 구현은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하였습니다.
심장을 울리는 사랑 이야기는 관중들에게 감정의 공감과 호소력을 바탕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릿의 환상적인 사랑라인은 영화의 전반에 걸쳐 지속되는 감동을 끌어낼 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는 동안 감정의 기복을 더 깊게 파고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