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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즌 줄거리, 감옥에서 완전 범죄 영화

by 언아맘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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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즌 줄거리

 

어느 날, 재벌 이사가 살해되고 그의 내연녀도 살해당합니다.

 

그러나 남자의 몸에서 다량의 마약이 검출되고 그로 인한 원인으로 사망한 것과 주변에 마약이 흩어져 마약 파티를 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결론을 짓습니다.

 

전직 형사이자 실력파 송유건(김래원)이 뺑소니와 증거조작 등 여러 혐의로 징역살이를 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감방에 들어간 곳이 자기가 잡아넣은 깡패 창길(신성록)이었고 창길은 이때다 싶어 그를 괴롭히려 들지만 오히려 귀를 물어뜯기게 됩니다.

 

송유건은 입소부터 계속 분위기를 망가뜨렸고 이에 정익호(한석규)가 부하들을 시켜 그를 목공 작업장으로 끌고 와 그의 팔을 자르려는 것처럼 겁을 주면서 얌전히 살라며 그의 폭주를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송유건은 창길의 귀를 물어뜯은 죄로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유건은 교도소 내에서 익호의 말이 곧 법이며 소장조차도 꼼짝 못 하는 실질적인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익호는 유건이 전직 형사에 범죄자 100% 검거율을 나타낸 저승사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익호는 교도소 내 지위를 사용해서 출소한 김상주와 호아범모가 가져오는 범죄 의뢰를 받고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죄수들을 뽑아 밤에 처리하는 사업을 했습니다.

 

교도소장은 의뢰가 담긴 서류 봉투를 익호에게 던져주며 교정국장이 새로 부임해 분위기가 안 좋으니 당분간 사업을 중지하자고 제안을 하지만 익호는 단칼에 거절을 하고 그날 밤 바로 작전을 실행하게 됩니다.

 

그러자 작전 도중 한 명의 배신으로 마약이 든 가방을 가지고 튀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다음날, 새 교정국장이 교도소 내 불심검문을 하러 찾아오게 되고 시설 내를 둘러보던 중 배 국장이 원예용 비닐하우스를 발견하고 안에 들어가게 되는데 익호를 보자 얘가 어떻게 모범수냐고 의심을 하며 익호에게 차렷 열중쉬어를 시키는데 익호는 지시에 불응하게 됩니다.

 

이에 배국장은 교도관의 몽둥이를 뽑아 가슴을 쿡쿡 찌르며 머리를 박으라고 위협하자 구석에서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유건이 죄수에게 인권도 없느냐, 여기가 군대냐며 미친놈 행세를 하기 시작하자 익호의 일은 그냥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익호는 유건을 불러내 방어 회를 먹으러 가서는 자신의 사업을 밝히며 탈주자를 잡아달라고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익호의 제안을 받아들여 탈주자를 잡아주고 그 뒤로도 정익호의 사업에 큰 도움을 주며 짧은 순간에 정익호의 총애를 받는 부하가 됩니다.

 

사실 송유건이 교도소내에 들어오게 된 것은 기자인 형 송유철이  죄수들이 밤에 밖으로 나와 범죄를 저지른다는 것을 동생 유건에게 알려주었으나 송유건은 그 사실을 믿지 못하였고 결국 형 혼자 증거를 찾으러 다니다 정익호 일당에게 살해당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사 노국장에게 잠입수사를 요청하였으나 반대에 부딪쳐 결국 자신을 믿어주는 정형수와 둘이 합의하에 잠입수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창길은 송유건의 승세가 싫어 정익호의 오른 팔인 마사장에게 반란을 제안하지만 마사장은 "옛정을 생각해서 안 들은 것으로 하겠다"라고 답합니다.

 

그때 김박사가 교도소에 방문하게 되고 익호와 김박사의 만남의 진짜 목적은 마약 거래였고 이 마약 거래는 교정협의회장 이대표에게 마약을 건네주기 위해 마사장은 조리실 인원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자 이상한 낌새를 느낀 유건이 밖으로 나가는 척하다 창틈으로 마약을 주고받는 모습과 창길이 익호를 덮치기 위해 조리실로 이동하는 것까지 모두 보게 됩니다.

 

현장을 덮친 창길과 부하들은 익호를 둘러싸고 위협하려 하자 익호는 창길의 부하 하나에게 끓는 기름을 퍼붓고 숟가락으로 눈을 파내는 잔혹한 모습에 모두 압도되고 오히려 창길이 잘못했다며 무릎을 꿇는 척하고 울지만 칼을 꺼내 익호의 등을 찌르게 됩니다.

 

그때 유건이 나타나 창길을 발로 차버리고 필사적으로 저항하게 되자 창길의 반란은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일로 창길은 다른 교도소로 가게 되지만 교도소 내 비밀을 알고 있는 창길을 그냥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수 없어 결국 암살을 당하게 됩니다.

 

마사장 또한 응징을 받게 되고 정익호는 마사장의 팔을 자르게 송유건에게 마사장의 팔을 자르게 합니다.

 

 

한편 배국장이 교도소장을 불러 내 익호와 무슨 일이 있지 않느냐고 추궁하게 되고 강형민 소장이 답변을 못하자 특별감사받기 싫으면 이만 정리하라는 지시를 내리게 됩니다.

 

소장은 배국장이 조사하기 시작하면 모든 것은 끝이라고 생각하고 정익호를 가석방으로 감옥에서 내보려 하는데 정익호는 절대 수락하지 않고 해당 서류를 소장 앞에서 찢어버리게 됩니다.

 

정익호는 배국장을 납치하여 죽일 계획을 세우는데 송유건은 이때 기회다 생각해 선배 정혁수에게 장소를 알려주며 덮치라고 지시하지만 정익호는 만약을 대비하여 송유건에게 가짜 장소를 말하였던 것이고 정혁수는 허탕치고 결국 계획대로 배국장을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정익호가 송유건을 부르며 정혁수라는 사람을 아느냐고 묻자 모른다고 답하자 정익호는 정혁수도 모른다고 하면서 전화기 너머로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선배의 죽음에 송유건은 폭발하게 되고 이때  익호의 부하들은 그를 잡아끌고 가는데  익호는 이미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듯하면서도 진심으로 믿었다는 표를 하며 유감스러워합니다.

 

교도소장 방에 있던 테이프가 사라진 걸 알게 되고 테이프를 사수하기 위해 정익호가 있던 창고로 가게 됩니다.

 

익호는 교도소장 강형민에게 국장을 죽였으니 이제 비밀은 들킬 문제가 없다고 말한 후 다음 국장은 너라고 말을 하지만 강형민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 챙겨간 총을 꺼내 정익호를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당하여 죽게 됩니다.

 

자살처럼 위장하라고 송유건에게 지시하고 나가지만 송유건의 사람이 정전을 일으켜 어두운 틈을 타 탈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송유건은 교도소 내 여기저기 기름을 뿌린 뒤를 불을 지르는데 정익호는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해 방화 경보를 통해 소방전화도 별거 아니라며 둘러대지만 마침 건물이 폭발하자 이에 전화기 선을 끊어버립니다.

 

화재 진압은 죄수들에게 시키면서 송유건을 찾기 위해 모든 교도소의 문을 걸어 잠그라 지시하는데 한편 고도소 화재가 났음을 알게 된 노국장은 경찰을 동원해 교도소로 가게 됩니다.

 

감시탑에서 정익호와 송유건이 만나게 되고  익호는 자신이 가져온 연장으로 유건의 형을 죽였다고 말하자 분노로 죽이려 합니다.

 

그때 교도소 문을 뚫은 노국장이 메가폰으로 말립니다.

 

익호는 교도소는 나에게 감옥이 아니다고 말하면서 유건을 죽이려 하지만 이미 경찰들이 건물 옥상에서 익호를 조준하는데 익호는 자신의 왕국이 끝났음을 깨닫고 유건을 분노에 찬 상태에서 죽이려 들지만 결국 총을 맞고 죽게 됩니다.

 

그리고 송유건은 애초에 상부허락 없이 불법으로 침투하여 교도소 방화와 여러 진술들이 불리하게 적용되어 기존 혐의는 무효되었지만 이후 다시 기소되어 가벼운 형량과 모범수로 다시 감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단 모범수용 황토색 죄수복이 아닌 일반 흰색 명찰을 지급받게 됩니다.

 

결국 출소 후에도 다신 경찰일을 못하게 되고 노국장은 안타까워 하지만 송유건은 어차피 교도소도 사람 사는 데고 시간은 허프는 법이다고 말하고는 정익호를 처단하고 그와 함께한 부패 교도관들도 모조리 감옥에 넣어 성안교도소 일대를 모조리 정의 실현하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감옥에서 완전 범죄 영화

 

영화는 1995년 문민정부시기, 김영삼 정부를 선택한 이유는 죄수가 교도소를 자유롭게 드나든다는 설정이 보다 현실감 느끼게 하기 위해 보안시스템이 덜 구축된 시대가 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 영화의 단점으로는 정익호의 과거가 나오지 않고 다른 죄수들과 다르다는 식으로만 나와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감독 말에 의하면 정익호은 불밭의 외발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말을 하는데 잠시 멈추는 순간 죽는다고 생각하여 독하게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송유건이 건드려 결국 재기를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정익호(한석규)

교도소 실질적인 지배자입니다. 교도소 죄수들의 특기를 살려 각종 범죄에 투입하고 떼돈을 법니다. 교도소에 있는 간부들도 익호를 이용해 덕을 보려 합니다.

 

송유건(김래원)

전직 검거율이 완벽한 형사입니다. 하지만 형의 복수를 위해 교도소에 자처해 수감되어 결국 형의 복수를 하게 됩니다.

 

강형민(정웅인)

성안교도소장입니다. 정익호에게 협조하면서 형무소장까지 승진하게 됩니다.

 

마홍표(조재윤)

동방파 마사장이며 정익호의 오른팔입니다. 정익호의 송유건의 신임이 두터워지자 2인자 자리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게 됩니다.

 

 

감독_나현

주연_정익호(한석규)

주연_송유건(김래원)

출연_강형민(정웅인)

출연_마홍표(조재윤)

출연_창길(신성록)

 

해외반응

영화 프리즌은 2017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액션 영화로 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영화의 주연 배우로는 한석규, 김래원이 출연해 강력범죄수사대 형사와 감방 안에서 유력한 지도자로서 게임이 제시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려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 영화는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프리즌은 해외 관객들의 날카로운 시나리오와 강한 캐릭터의 표현을 통해 영화의 긴장감을 완성시켰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영화는 복잡하게 얽힌 범죄 속에서 진실을 파헤치려 하는 형사와 감방 인물들의 파워 게임을 탄탄한 스토리로 전개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관객들의 선입견과 기대를 뛰어넘어서 신선함을 선사하였습니다.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캐릭터 간의 설정이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한석규와 김래원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감옥 내의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성격과 동기가 잘 표현되었습니다.

 

영화는 심리적인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장면들로 영화의 전반부를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범죄 영화의 긴장감과 지루하지 않은 구성으로 관객을 끌어들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리즌은 해외 관객들에게 복잡한 범죄 이야기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의 범죄영화로 인식되었습니다. 

 

스릴 넘치는 전개 속에서 범죄의 심오한 면을 전달하며 긍정적 평가를 얻은 영화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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